롱런을 위해서 1차원 쾌락과 2차원 쾌락의 밸런스를 맞추자

[01] 니치 마켓(틈새시장)을 잘 공략한 사례의 서비스를 1개 이상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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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뚜기 컵누들

 

컵누들은 2004년 오뚜기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당면 형태의 용기 라면이다. 녹두 당면을 사용해 칼로리와 식감을 모두 잡아, 다이어트 할 때 먹을 수 있는 라면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보통 라면은 다이어트 할 때 피해야 하는 음식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먹기를 꺼리게 된다. 하지만 다이어트 중에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찾는 틈새 소비자를 타겟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거의 20년 전에 출시된 이 제품은 현재까지도 '오뚜기 라면 제품 상위 10위' 안에 들며, 조용한 효자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변형된 여러 레시피로 소비자들 사이에 바이럴이 돌면서, 21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늘었다. 20년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해 2년 연속 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 리얼 클래스 https://realclass.co.kr

콘텐츠로 배우는 진짜 영어, 리얼클래스

 

리얼 클래스는 방대한 영어 교육 시장에서 '콘텐츠로 배우는 영어'에 초점을 두고 있다. 학교나 시험 영어가 아닌 현지 문화 중심의 영어 교육을 제공한다. 이 사이트를 통해서 영어권 국가에 갔을 때, 외국인하고 대화를 했을 때 진짜 써먹을 수 있는 원어민의 자연스러운 표현을 배울 수 있다. 실생활에서 쓰는 영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학습자들을 타겟으로 한 서비스인 것이다. 이 사이트의 강사들은 대부분 한국어를 잘하는 원어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국 뉴스, 영화, 미드, 영드,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로 배우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일반 영어 강의보다 학습자들에게 더욱 흥미를 줄 수 있는 특별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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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최근 한 달 동안 1차원적 쾌락과 2차원적 쾌락 중 어떤 쾌락에 보다 더 비중을 두었는지 적어보기

 

1차원 쾌락: 식욕, 성욕, 수면욕, 나태욕

2차원 쾌락: 사회적 행복

 

최근 한 달을 돌이켜 봤을 때, 나는 2차원 쾌락에 더 비중을 많이 두었다. 왜냐하면 돈을 벌기 위해서 불도저처럼 잠도 안 자고 달렸기 때문이다. 그 결과로 최근 1년 간 수익 중에 5월 달이 최고점을 찍었다. 돈을 벌고 싶어하는 욕구는 2차원 쾌락이 맞는 거겠지? 수면욕과 나태욕을 포기하면서 돈을 벌었기 때문에 이와 상반된 욕구인 2차원 쾌락인 듯하다.

 

5월에 더 열심히 달린 이유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가족 여행을 갔기 때문이다. 내 직무 특성상 쉬면 돈이 안 벌리기 때문에, 4일 동안의 수입을 미리 채워야 겠다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일했다. 사실 이러한 직무 구조는 경제적 자유의 목표와 맞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안다. 그렇기에 이를 전환시키고자 창부캠 강의를 열심히 듣고, 과제도 열심히 수행하고 있다.

 

사실 지금처럼 안 자고, 안 먹고, 운동도 안 하고 일만 하면 금방 번아웃이 올 수 있다. 1차원 쾌락과 2차원 쾌락을 밸런스있게 추구해야 행복감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앞으로 창부캠을 통해 새로운 창업을 해서 수익을 벌어 들이면, 수익이 줄더라도 기존의 일을 줄이고, 새로운 창업에 더 집중해야겠다. 이를 통해 1차원 쾌락도 어느 정도 충족시키면서, 생각할 시간을 많이 만들어 내는 것이 현재 나의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