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챌린지 #2] 실전 제7 투자원칙 적용해보기

현재 투자중인 기업들을 투자원칙을 기반으로 뒤돌아보고 왜 투자했는지 이유 작성하기

 

- 미국주식 실전 제7 투자원칙

1. 적어도 내가 은퇴할 때까지는 시장의 규모가 지속해서 커지는 산업에 투자하자

2. 능력 범위를 확실하게 파악하고, 자신의 한계치 밖의 기업에 대해서는 미련을 버리자.

3. 보유 종목 수를 늘려 분산 투자하기보다는 집중 투자를 하자.

4. 5개년 치 재무제표를 통해 기업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같은 산업군의 상위 기업들과 비교하자.

5, 올바르고 변치 않는 철학을 가진 CEO가 존재하는 기업에 투자하자.

6. 끊임없는 R&D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시장주도권을 이끌어가는 기업에 투자하자.

7. 항상 유연한 사고를 지니며, 매 순간 배운다는 마음으로 겸손하자.

 

 

국내 주식에는 많은 관심이 없는데, 코로나 시즌 때 별 분석없이 1등 기업들로 몇개만 재미로 매수했었다. 

 

카카오: 내가 은퇴할 때까지 시장의 규모가 계속 커질지는 모르겠으나, 현재 내 삶에서 없어서는 안 될 앱이 카카오톡이기에 투자해봄. 하지만 배당이 거의 없기에 추가매수할 생각은 없음.

 

네이버: 국내 1등 포털사이트로 한국의 구글이라고 생각해서 1주만 사봄. 하지만 배당이 없고, 구글이 장기적으로 나을 것 같아서 추가매수 생각은 없음. 

 

삼성전자: 삼전도 재미로 2주만 사봄. 하지만 삼전보다 애플이 장기적으로 나을 것 같아서 추가매수 생각은 없음. 

 

*적당히 가격 오르면 매도하고 미국 주식에 집중하는게 나을 것 같다.

 

 

해외 주식은 올웨더 포트폴리오로 구성해서 대부분 ETF인데, 종목 수가 많아서 너무 복잡하고 관리가 어렵다. 배당주로 점점 갈아타야 겠다고 생각중이다. 근데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가 깜깜하다..

 

LTPZ: 미국 물가연동채 ETF. 금리인상으로 주가가 많이 떨어짐. 그런데 배당률이 높고 월배당 메리트가 있음.

 

VEA: 선진국 주식 ETF. 

 

EDV: 미국장기채 ETF. 금리인상으로 주가가 많이 떨어짐.

 

VTI: 미국주식 ETF. 

 

VWO: 신흥국주식 ETF. 미국이나 선진국 주식에 비해 수익률이 나쁘다. 그 대신 배당률이 높음.

 

IAU: 금 ETF. 금 값이 오르면서 같이 오름.

 

DBC: 원자재 ETF.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러시아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인해 급속도로 오름.

 

EMLC: 신흥국국채 ETF. 배당률과 월배당의 메리트가 있지만 역시 주가는 떨어짐.

 

VCLT: 회사채 ETF. 우량 등급의 회사채에 투자하는 ETF. 배당률과 월배당의 메리트가 있지만, 많은 비중을 두기에 애매함.

 

테슬라: 주식의 주 자도 모를 때 친구의 추천으로 삼. 코로나 초에 사서 안 팔고 있어서 수익률은 높음. 그런데 월배당이 없고, 내가 자동차에 별로 관심이 없음.

 

애플: 성장 속도가 아주 빠름. 현재 핸드폰 시장에서 1등 기업이기에 배당률이 적은 편이지만 장기적으로 투자하기에 괜찮은 기업이라고 생각함.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미국 친구가 여기에 투자한다기에 2주만 사서 슬쩍 발만 담가봄. 미국의 1등 폐기물 관리 업체이고, 앞으로 늘어나는 환경문제를 생각했을 때 성장성이 있어보임.

 

마이크로소프트: 이것도 발만 담가봄. 잘 모르고 1주만 투자했는데 수익률이 높음.

 

디즈니: 디즈니 플러스 한국에 들어올 무렵에 3주만 재미로 사봄. 아마 나중에 가격오르면 매도하는 게 나을 듯.

 

PAYO: 페이팔이랑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상장한지 얼마 안 됐고, 내가 이용하는 업체이기에 페이팔처럼 될 수 있겠다는 기대로 사봄. 하지만 수익률이 안 좋아서 분석 후에 매도하는게 나을지도.

 

PDBC: DBC랑 같은 원자재 ETF. 이건 내가 투자한 게 아니라 든든일임으로 하는 거라서 내가 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님.

 

+ 이번에 추가로 한 배당주

 

리얼티 인컴: 미국 부동산 주로, 배당주식투자에서 기본이어서 5주만 일단 사봄

 

SCHD: 다우 존스 미국 배당 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 배당주에 관심이 있어서 이것도 5주만 사봄. SCHD는 상장 이후 지금까지의 연평균 수익률이 10.05%로 S&P 500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임, 하지만 역사가 11년밖에 안됨.

 

총평: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너무 이것저것 많이 산 게 눈에 보인다. 기업들을 분석하고 정리해서 종목 수를 줄이는 게 최우선일 것 같다. (정리하면서도 너무 머리가 아파버림..) 매도 금액을 정해서 정리할 것들은 얼른 정리해버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