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블록 테크닉 강의 최종 리뷰

[01] 12블록 테크닉 강의  최종 리뷰

 

 

일단 이 12블록 테크닉은 나만 알고 싶은 방법이다. 그래서 그 동안 창부캠 강의를 듣고 리뷰를 작성해서 블로그와 카페에 동시에 업로드했는데, 이 강의는 블로그에는 업로드하지 않았다. 아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그만큼 효과가 줄이들을 것 같아서 창부캠 수강생들만 알고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느꼈다.

 

 

포리얼 님은 이 강의를 듣기 전부터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있었기 때문에 알고 있었다. 내가 관심있는 주제에 대한 교육이나 행사가 있으면 참석하려고, 메일이 올 때마다 내용을 살펴보곤 한다. 그런데 이렇게 자세히 강의를 들은 것은 처음이었다. 12단계의 마케팅 전략을 만들기 위해 그 동안 많은 방면에서 자료를 수집하고, 고민했을지 강의를 보면서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하나하나 쪼개어 마케팅 초보자라도 잘 따라올 수 있도록 디테일하게 교육하는 것에 배울 점이 많았다.

 

 

그 동안 내가 어떤 상품들을 사면서 이건 놓치면 안 되겠다고 생각하고, 비싼 금액이지만 망설임 없이 산 경우가 종종 있었다. 지금 그 상품들의 상세 페이지들을 생각해보면, 이 12블록의 전략들이 많이 적용되어 있었다. 물론 상품들의 퀄리티가 좋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상세 페이지를 대충 만들어 놓아더라면 내가 그 상품들을 구매했을까? 상품들의 가치가 충분히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이 12블록 테크닉이라고 생각한다.

 

 

이 테크닉은 상세 페이지 뿐만 아니라 유튜브 콘텐츠를 만들 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유튜브도 영상을 끝까지 보게 만들어 시청지속시간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 테크닉을 영상에 적용시키면 뒷 내용이 계속 궁금해지도록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나의 경우는 외국인을 타겟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작업들을 영어로 변역하는 한 단계가 더 추가된다. 포리얼 님이 이 전략을 만드실 때 외국 자료들도 많이 참고하였다고 한다. 나도 영어 마케팅에 관한 자료들을 좀 더 공부해서, 이 12블록을 영어로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을지 좀 더 연구해봐야겠다. 그리고 나중에 나처럼 외국인 타겟으로 마케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