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너무 어려운 마케팅..!

[01] ​마케팅 강의 최종 리뷰

 

처음에 강의를 들었을 때는 아 그렇구나 하고 이해를 했고, 나도 이렇게만 하면 마케팅 세팅을 잘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실제로 내 상품에 적용시켜 보려고 했는데 생각한 것과 실제로 실행하는 것은 아주 큰 갭이 느껴졌다. 막상 하나씩 실행해보니 별 거 아닌 것에도 시간이 많이 걸렸다. 특히 상세페이지 가격 부분 한 장 만드는데 거의 2시간이 걸렸으니..

 

요즘은 거의 잠도 못 자고 실험을 위해 여러가지 일들을 하고 있다. 김성공 님이 초반에 말한 것 처럼 인생에서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시간이 없어서 새벽 2~3시에 자는 건 기본이고, 하루에 2~3시간씩 쪽잠만 자면서 하고 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내가 이미 저질러 놓은 것들 때문에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 잠을 줄이는 수 밖에 없다. 금요일까지 드립니다 하고 고객들한테 말해버렸는데, 약속을 못 지키면 안 되니까.. 어제는 약속을 지키려고 새벽 6시에 자고 7시 55분에 일어났다. 진짜 수능 공부할 때도 이렇게는 안 했는데..

 

그래도 이제 그 마감 기간이 거의 끝나가고 무리해서 세운 계획 때문에 단기간에 정말 많은 것을 이루었다. 창부캠하기 전에 혼자 할 때는 해야지라는 말만 하고 미루기가 2년이었는데, 단 두 달만에 2년 동안 못 했던 것들을 다 하고 있으니 말이다. 지금은 하나의 상품에 대해서만 실험을 진행하고 있는데, 창부캠이 끝나더라도 팔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상품들에게도 적용시켜서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창린이(?)지만, 계속 도전하고 실패하고 보완하고 도전하다보면 실력이 점점 향상될 거라고 믿는다!